저희에게 디자인은 낯설게하기가 적용된 크리에이티브의 집합체예요. 그래서 디자인은..
쉬워야 해요. 어떻게 보이고, 느껴지는가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기능하는가의 문제이며,그 기능이 얼마나 편리한가의 문제이기 때문이죠.
재밌어야 해요. 어떻게 느껴지는가가 무척 중요하답니다. 그 자체로 흥미롭고 재미있지 않다면, 이미 죽은 거예요.
그리고 반드시 낯설어야 하죠. 음... 총체적인 매력, 분위기 같은 건데요. 떨림인지 설렘인지 묘하게 기대하게 되는 그런 거 있잖아요. 익숙한 듯 낯설고, 낯선데 왠지 반가워야 해요.
어렵지요. 하지만 어려워도 그렇게 해야 해요. 그래야 디자인도, 크리에이티브도 긴 생명력을 가질 수있거든요. 우리 같이 해봐요.